2010/08/25

Steelseries Qck Mass, Kinzu, and GMC W-2

육아로 인해 돈이 돈같아보이지 않는 요즘, 약간의 허탈함으로 인해 서서히 다가오시는 지름신을 물리치지 못하고, 결국 몇가지 본인을 위한 몇가지 물품들을 구입해보았다. 마우스, 마우스패드, Desktop용 케이스다.

GMC W-2


W-2 frontW-2 back

기분전환 겸 공간활용을 위해서 기존 있던 데스크탑의 케이스를 바꿔보기로 했다. 다나와에서 케이스들을 검색해보다가 눈에 확 띈 W-2. 심플, 저렴 이외엔 특별하게 할말이 없는 케이스. 심플해서 오히려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한다.

W-2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18000원대. 미들타워 사이즈에 ODD 베이가 없고 파워스위치 및 usb포트가 전면이 아닌 상단에 위치한 케이스이다. ODD활용이 거의 없는 요즘, 특별히 ODD베이의 필요성을 못느꼈고, 상단 스위치는 교자상에 올려놓을 본체모양으로서는 안성맞춤이었다. 가정용 서버로 쓰기에도 분위기가 난다.

한가지 단점은 하드디스크 마운트베이가 뒤집어져있고, 두개를 넣을경우, 디스크 고정이 용이하지 않아서 약간의 소음문제가 생기는 듯 하다. 개선할수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듯.

Steelseries Qck Mass && Kinzu

KinzuQck

게이밍 기어제조사로 유명한 Steelseries의 마우스/패드다. 업무상 용도로 구매한 Magic Mouse와 이전에 구매했던 Microsoft Arc Mouse 두가지를 써오다 마우스를 손가락으로 들고 사용하는 느낌(?)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차, oneaday에서 특가 세일 하는걸 보고 가격당 성능비를 기대하고 Kinzu 마우스 및 Qck Mass패드를 구매하였다. 스타2 의 아주작은 영향이 있었을지도...

kinzu package

mouse and pad

Opera Mouse Pad는 구석으로 밀어내고(?), 마우스와 패드를 위치해보았다. Qck Mass는 사이즈가 WACOM 타블렛 Intuos 6x8보다 더 크다. 물건을 실제로 보고나니 일반 사용으로는 Qck Mini로도 충분할듯. 가로로 잘라쓰기에도 조금 애매한 사이즈고, 기왕 포장 뜯은거... 써보기로 하였으나, 전체영역을 누빌만큼 마우스질 반경이 넓지 않아 공간차지는 상당하다. 또한, 포장지를 뜯은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손목부분에 공업용 스폰지냄새가 심하게 베어난 듯 하지만, 좀 쓰다보면 가시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마우스는 쓰는 사람/가격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바. 두가지 제품 다 포함, 인터넷 최저가에서 3000원정도 세이브하였고 구매한 가격을 고려할 때, Kinzu 마우스는 상당히 좋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손바닦을 마우스에 업어놓고 쓴다는 느낌도 개인적으론 괜찮고, CPI버튼으로 감도조절이 가능한 부분은 세밀한 작업을 할때 도움이 될듯 하다.

이제 스타2나 해볼까... :D

2010/08/19

Project Euler

몇일 전 올린 KATE관련 내용의 관련글이라고 링크가 걸린 Bluekyu님의 블로그를 구경하다 Project Euler에 관심이 갔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현재까지, 제공되는 299개의 수학 문제가 있고, programming skill로 해결을 보고 정답을 확인하는, 그런거다. 쿨럭.

- 직접 방문해보면 한눈에 들어온다 -

어카운드 생성시 프로파일 작성내역 중, Language 선택부분이 있는데, 그에 따른 관련 스탯 링크도 존재한다. 연산관련 코딩 예제로는 어떤 언어든지 Challenge가 될수있을 것 같다. 몇일 전 무심코 집어든 Python 책을 빤히 보다가, Language에 Python을 집어넣었는데, C/C++ 다음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언어로 확인이 된다.

- 이 많은 언어중에 Pike는 없단 말이냐! -

아직까지 등록된 한국 유저들은 496명밖에 없지만, 299문제 다 푼 유저도 보인다. 느긋하게 시간날때마다 몇가지 언어들로 풀어보기로 하였다. python은 많이 익숙하지 않아서, 문제를 풀기전에 언어에 대해 조금이라도 익숙해지고 활용이 조금이라도 될까 해서, 연습 겸 조잡/다양하게 Project Euler site에서 페이지 로컬에 저장하고 Template 파일 생성하는 툴을 하나 만들어보았다.

코딩스타일조차 익숙하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풀 문제들을  local copy로 보관하고자 테스트 코딩해보았다. 문제 풀어보면서 점점 python에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다.

2010/08/12

KATE :: Get an Edge in Editing

개발자들에게 코딩을 시작하기 전 개발환경을 준비할때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텍스트 에디터 일것이다. 가끔 개발자들이 둘셋 모이면, 익숙히 들어 알만한 텍스트 에디터들의 장단점에 대한 논쟁을 벌이기도 한다. 끊임없는 VI vs. Emacs 논쟁을 시작으로... 요기 결론...? 까지...

개인적으로 VI를 버릴순 없지만, Open Source && Multi Platform을 가진 대체 에디터를 찾아보다가 KDE의 기본 텍스트 에디터인 KATE가 눈에 들어왔다. 당연히 각각 플랫폼에는 대표할만한 좋은 에디터들이 많은것이 사실이지만, 오페라에서의 업무상, 다양한 플랫폼들에서 작업을 할 일이 많고, 무엇보다, 업무용 Machine들 (Kubuntu Desktop && MacBook w/ Ubuntu Virtual Machine on VMware)과 집에서의 개인사용 Machine (Windows XP)에서 효율적으로 한가지의 에디터를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KDE는 "integrated set of cross-platform applications designed to run on Linux, FreeBSD, Solaris, Windows, MacOSX systems"가 기본컨셉 아니던가.

기본적인 일상 업무환경인 Ubuntu Linux상에서도 아래와 같이 터미널에서 간단히 KATE를 설치해서 사용해보고 있다.
[CODE shell]
# installing kate on ubuntu
sudo apt-get install kate

# installing konsole for integrated terminal on kate
sudo apt-get install konsole
[/CODE]
Windows and Mac OS X

KDE software on these Operating Systems is in experimental state. Things might, or might not work properly at this point in time.

위와같이 kde.org에선 아직 Windows나 MacOS에선 시험단계라지만, windows.kde.org에서의 lastest stable package로 Windows XP에서 설치 및 테스팅 결과, 사용상 아직까지 전혀 문제가 전혀 보이지 않았다.

MacOS에서 KATE를 사용하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세가지 방법이 있다.

# Fink: Download
[CODE shell]
# fink installation is required before running below command
sudo fink install kdebase4-mac
[/CODE]

# Macport: Download
[CODE shell]
# macport installation is required before running below command
sudo port install kdebase4
[/CODE]

# KDE 4.1.2 dmg packages
Download: http://ftp.kde.org/stable/4.1.2/mac/KDE-Mac_BaseSystem_build4.dmg

현재 다운로드 가능한 unstable dmg package보다 Fink나 Macport의 사용을 권고하지만, 두가지 다 경험해본 바, kdebase 의존패키지를 전부 다운받는 양과 시간에 권장 방법은 아주 반갑지만은 않다.

macport kdebase4

- 나의 MacBook은 아주 뜨겁게 불타고있다 -

코딩시 에디터의 기본적인 기능인 syntax highlighting, 유용한 플러그인들, 눈에 뜨게 쉽게 변경 가능한 사용자 설정, 그리고 konsole과의 연계는 개인적으로 KATE를 기본 에디터로 사용함에 있어 아직까지 불편함을 못느끼고 있다. 엣지 있는 에디터, KATE다.

2010/06/09

텍스트큐브닷컴과 블로거가 하나가 됩니다?


그럴수도 있겠다. 성실한 블로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테터툴즈 시절부터 개인 사이트와 통합해서 설치, 서버운용하다 넘어온 둥지이기에, 어떻게 변해갈지 꽤 궁금하던차, 기존 사용자들의 제안내용들을 조금 살펴보았다. "623 votes on 36 suggestions from 112 people". 많지 않은 숫자다. 의도적으로, 첫 페이지 10개글만 보았다.

"Category features do remain? The original blogger, write a list of all the categories and have no more ability to realize the absurd is passed person-_-; current juyogineungman yujihaejun hard if you'll please continue to use"
"카 테고리 기능은 유지되죠? 원래 블로거 쓰려다가 카테고리와 목록보기 기능이 없다는 어이없는 사실을 깨닫고 넘어온 사람이라 -_-; 현재 주요기능만 유지해준다면 계속 사용할테니 열심히 해 주세요"

"Tekkyuui most willing to support would be for a feature in blogger. The announcement came as a shock to personally significant. Bloggers on the specific features of tekkyuui features, and works with buzz, trackbacks, plugin, I hope more support for different skins."
"텍큐의 대부분 기능을 블로거에서도 지원해주실 수 있는지요. 이번 공지는 개인적으로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왔습니다. 텍큐의 기능 위에 블로거의 특화된 기능, 그리고 버즈와의 연동, 트랙백, 플러그인, 보다 다양한 스킨 등이 지원되었으면 좋겠네요."

Textcube의 장점을 찾아 이곳에 둥지를 튼 유저들일 것이다. 개인||호스팅 서버에 textcube 설치해서 쓰고싶을 유저도 아닐것이며, Tistory 초대장 못받아서 온 유저도 아닐 것이다.

"Com blogger to write a thousand reasons Hangul because operators were able to improve the feedback. The right to Naver On the other hand said that improvement."
"블 로거닷컴을 쓰다 만 이유는 한글로 운영자에게 개선 피드백을 할 수 없어서였습니다. 반면에 네이버는 바로바로 개선을 하더군요."

한가지 재미있는것은, 한글로 피드백을 쓰면 google translate을 통해 영어로 번역이 되어 올라가는 듯 하다. 아직까지 Google Translate의 영/한 번역은 "NO GOOD AT ALL(아니 전혀 좋은)" 이다. Google Korea가 존재하는 이상, B2C 관련 Customer support인력이 국내에 따로 없더라도 유저들의 바램을 종합/수렴해서 해외 담당자에게 전달하는것이 더 선명하고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Integrated schedule and currently being considered for support please let me know the available features. Companies around the world for these things blindly, without a plan "will be integrated." I believe the notification would have to. They allow the user to respond appropriately to the current plan, please let me know."
"통합 일정 및 현재 고려하고 있는 지원 가능한 기능에 대해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세계적인 기업이 이런 것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도 없이 무작정 "통합 예정이다."라는 공지를 하진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유저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계획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윗 분(joyhan74님)의 생각에 백번 동의 한다. 1개월이 넘어갔다. 지금에서라도 Surprise를 외치건 말건, 조금은 행동으로 보여줘야하지 않을까?

2010/04/11

An Essay Written in Wrocław, Poland

비가 온다. 바람이 분다. 누군가의 죽음을 애도하는 듯, 하늘에서 이틀째 한없이 비가내린다. 폴란드다. 사람들은 모두 촛불을 들고 광장으로 모인다. 얼굴가득 애도를 표현하고, 울며, 기도를 드린다. 성당앞에 모두 모여 미사를 드리고, 검은 옷을 입고 비를 맞으며 서있는다.





TV를 켜면 알아듣지 못하는 폴란드어지만, 방송에서나 정부에서 촛불을 들고 광장에 모여 하늘로 간 사람들을 애도하자고 부르짖는듯 하다. 사건이 있고나서 하루가 지났다. 광장앞에는 바닦을 메울정도로 많은 꽃과 초가 놓였고, 많은 상점들이 애도를 표현하고자 상점 문을 열지 않았다. 투박하고 공산주의적 사고의 잔재가 남은 이곳 사람들이지만, 한 나라의 국민들로서의 모습에 잠시 같이 애도를 표했다.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일련의 사건, 역사가 될 한 부분의 중심에 서있는 나다.


그래도 배는 고프다. 오픈된 상점 어디 없을까...

2010/02/27

PS3 Final Fantasy Lightening Edition

예약구매, 한정판매, 이런저런 기사들을 보며 지름신과의 결전을 벌이다, 결국 뒤늦게나마 두손 다 들고, 두툼한 현금다발을 지갑에 쑤셔넣고 강변 테크노마트로 향했다. 원래 목적은 몇달 뒤 태어날 예랑이의 건강을 위한 공기청정기... 쿨럭...

Package
- 결국, 질렀다 -

Console
- 그렇다. 사랑스런 핑크다. ^_^; -

조만간의 영문판 출시예정과 한글판 출시 루머로 인해, 일본판 FF 패키지는 가격이 8만원대에서 2달사이에 무려 4만7천원대까지 내려간 것으로 보였다. 결국 콘솔만 구매 + 중고 일본판 FF 패키지 + HDMI 케이블 + 추가 Pad 구매.

title
- Final Fantasy XIII Main Title -

Lightening
- 모험은 시작되었다! ^_^; -


2010/02/19

Just a few years ago

아내와 간간히 즐겨하는 WOW를 하다가 battle.net 통합계정등록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고, 계정등록을 하였다. 새로운 서비스인지는 확인을 하지 않았지만, 기존 구매했던 blizzard사 게임들 CD-Key등록으로 추후에 계정으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BATTLE.NET 통합계정 서비스 -

기존 구매했던 패키지들을 끄집어내다가 이전 구매했다가 아직까지 박스상태로 남아있는 몇몇 패키지들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3.5inch, 5.25inch로 발매된 PC용 구매 패키지들은 이사갈때 짐된다는 부모님의 압박으로 디스크 알맹이만 남은 채, 큰 박스에 처박혀있다. 박스를 열어보다가, King's Quest, Wally's Adventure 같은 예전에 비싸게 정품패키지로 구매 후,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명작들의 패키지는 다 어디로 갔을까 하는 추억에 잠시 잠겨보았다. 그때 당시도, 불법 복제가 상당히 성행해서, 기억으로 Hardball 3정품같은 경우는 복제하기 애매한, 종이로 만든 룰렛 패스워드 키같은 방식도 제공되기도 하였던 기억이 있다. 그걸 종이 오려서 위치맞춰 배끼던 친구도 있었지만...

- 그나마 박스채로 남아있는 최근 PC용 패키지들 -

- 열심히 구매해서 플레이한 콘솔 패키지들 -

그래도 그때는 패키지구매 == 영구기념소장 이라는 공식이 존재했던 시절이다. 요즘 불법복제에 대한 고민/기술/문화의 변화로 인해 패키지 시장 축소, 온라인 시장 확대라는 10년전후 상황을 보더라도 개인적으로 패키지 구매에대한 흥미는 거의 없어진지 오래다. 그나마 콘솔게임 패키지 구매가 전부인 요즘 상황을 보더라도...

- 구매한 패키지 등록 중 -

Blizzard같이 PC package시장에서 살아남은 개발업체들은 기존 구매 패키지 등록으로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할수있는 위와같은 서비스를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적어도 내가 소장했던 쓸모없어진 게임 박스들의 역사는 리스트업해놓을 수 있을테니...